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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고백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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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세월은 어디로 갔느냐
무심한 세월이 아팠어라
눈 감아도 보일듯한 그리움에
뜨거워지는 내 청춘아
지난날 가슴에 묻고 못다한 사랑 찾아
노을진 길 따라서 손잡고 가리라
내 황혼 이제부터 시작하련다

한 많은 세월은 이대로 가느냐
무정한 세월이 아팠어라
눈 감아도 만질듯한 서러움에
뜨거워지는 내 청춘아
지난날 가슴에 묻고 못다한 사랑 찾아
노을진 길 따라서 손잡고 가리라
내 황혼 이제부터 시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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