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하염없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어느샌가 내 나이는
중년이란 고개였네
아픔속에 슬픔속에
울고 웃던 지난날도
지나보니 아름다운
추억속에 여정이었네
지나보니 잊지못할
추억속에 여정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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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이없던
인생길의 힘든 여행도
눈 감았다 뜨고나니
중년이란 고개였네
웃음속에 눈물속에
피고지던 꽃잎들도
지나보니 아름다운
추억속에 여정이었네
지나보니 잊지못할
추억속에 여정이었네
지나보니 잊지못할
추억속에 여정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