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을 가슴에 심어
정성을 들여 가꾸고
눈부시게 고운 꽃들을 피워내도
그대가 봐주지 않으면
그대만 보는 나의 모습을
세상이 모두 알아도
기다려도 그대 혼자만 몰라주면
사랑이란 이름도 얻지 못할텐데
마음은 반대로 가네요
내머리가 아무리 타일러 보아도..워워
얼마나 많이 다치고 나야
미련한 사랑은 그대만 향한 걸음은
그래야 멈추게 될까요
♬~~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초라한 사람이 나에요
그대 눈이 머무는 곳이 가장 아름다워서
거기 있는 사람이 부러울뿐이죠
마음은 반대로 가네요
내머리가 아무리 타일러 보아도..워워
얼마나 많이 다치고 나야
미련한 사랑은 그대만 향한 걸음은
하루도 멈추지 못해
나는 그대에게 가진 모든걸 다 주는데
왜 난 아닌거죠 왜 안되나요
말해봐요 울리기만 하는 그사람이 좋나요
뭐가 달라서 그사람인거죠
왜 하필이면..
알면서도 잘못하네요
두눈으로 보고도 믿을수 없네요
눈물을 모두 흘리고 나야
슬퍼할 힘조차 남아 있지 않게 돼야
사랑을 멈출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