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강문경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문득문득 생각나는 그 사람

비에 젖은 매화꽃이 떨어지던 날
그 꽃잎 밟고 떠나간 사람

살가웠는데 다정했었는데
우린 정말 사랑했는데

무엇이 어디서부터
어디가 잘못됐었는지

오늘처럼 새벽부터 매우가 내리면
아프도록 생각나는 그 사람

그 사람은 나를 잊었는 진 몰라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는 사람

살가웠는데 다정했었는데
우린 정말 사랑했는데

무엇이 어디서부터
어디가 잘못됐었는지

오늘처럼 새벽부터 매우가 내리면
아프도록 생각나는 그 사람

그 사람은 나를 잊었는진 몰라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는 사람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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