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멀어져가는
소중한 사람의 뒷모습 보며
잘 지내 행복했었어
조용히 읊조려보는 인사
사람이 떠날 땐
너무나 많은 것을 남겨뒀고
밤새워 정리해 봐도
치울 수 없는 추억들만
Lullaby to my dear
고요히 부를게 길 잃고
홀로 남은 마음이 또 멀리 가려 해
Lullaby to my dear
사랑이 다녀간 곳 오늘도
서성이며 있을게 숨죽여 우는 널 위해
덩그러니 남아
오 아득히 흐려지는 맘
붙잡아줄 노래를 불러주던 그대
이미 저 멀리 흘러가는데
아득히
Lullaby to my dear
고요히 부를게 길 잃고
홀로 남은 마음이 또 멀리 가려 해
Lullaby to my dear
사랑이 다녀간 곳 오늘도
서성이며 있을게 숨죽여 우는 널 위해
Lullaby to my dear
이미 빛이 바래진 너에게
아침이 올 때까지 나 조용히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