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향기처럼 사라지지 않아
서툴렀던 그날의 단어 하나까지도
말하는 나도 알 수 없었던 말들로
봄기운에 기대어 너를 잡으려했어
니맘도 나를 위한 공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이미 너의 그곳엔 무언가로 가득했어
아직도 나에게만 멈춰버린 그날
급하게 감춰보려 잊은듯이 거짓말을 해도
너에게는 어떤 하루였을까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
꺼내기 조차 부끄러웠던 말들로
술기운에 기대어 너를 잡으려 했어
니맘도 나를 위한 공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이미 너의 그곳엔 무언가로 가득했어
아직도 나에게만 멈춰버린 그날
급하게 감춰보려 잊은듯이 거짓말을 해도
너에게는 어떤 하루였을까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너는 좋은 추억만 기억해줘
아직도 나에게만 멈춰버린 그날
급하게 감춰보려 잊은듯이 거짓말을 해도
너에게는 어떤 하루였을까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