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사리자여. 모든 법은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니 두려움이 없고 뒤바뀐 헛된 생각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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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사바하 모지 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