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미소에 나는 설레
커피 한 잔 손끝에
눈은 피하려 하는데
마음은 자꾸만 너에게
말 걸고 싶어도 난 부끄러워
솔직히 좀 더 가깝고 싶어
한 걸음도 못 내딛고서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봐
커피 향 속에 널 담아
내 맘을 너에게 전해
아직 조금은 서툴지만
천천히 다가갈게
너를 볼 때마다 심장이 뛰어
어색한 미소 들킬까 밖에서
자꾸 네 눈을 훔쳐보지만
말은 못 해 나 속마음이 울려
매일 같은 시간 너와의 거리
커피 향 코끝에 미세한 떨림
멀리서부터 말문이 막혀
이 기분 알길 바라 I like ya
말 걸고 싶어도 난 부끄러워
솔직히 좀 더 가깝고 싶어
한 걸음도 못 내딛고서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봐
커피 향 속에 널 담아
내 맘을 너에게 전해
아직 조금은 서툴지만
천천히 다가갈게
커피 향 속에 널 담아
내 맘을 너에게 전해
너의 눈빛 속에 비친 나
조금은 서툴고 조금은 부끄러워
커피 향 속에 널 담아
내 맘을 너에게 전해
아직 조금은 서툴지만
천천히 다가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