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단 한 번의 말
뱉어 버리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말
아직 남은 사랑에 가슴이 아파도
해야했던 말 그만 해버렸죠
사랑 사랑 끝에서
애써 차갑게 너를 밀어내요
더 바쁘게 정신없이 하룰 지나 보낸
밤이 돼서야 나는 혼자
골목길에 서서 가로등 빛 아래
어렴풋이 나에게 걸어오는 사람
너였다는 걸 한 눈에 알았죠
더 하지 못한 말 이젠 할 수 없는 말
혹시나 또 내 눈물이 흐를까
추억이 발을 붙잡고 놓아 주질 않는데
이젠 알죠 난 가야 해요
억지로 삼킨 말 너를 위해 참는 말
이젠 꺼낼 수 없는 말
스쳐 지나간 시간 돌이킬 수 없는 말
나는 매일 떠올려요
우리 함께한 시간 이젠 꿈인가요
골목길에 서서 가로등 빛 아래
어렴풋이 나에게 걸어오는 사람
너였다는 걸 난 알고 있었죠
해야 했던 말 이젠 하고 싶은 말
혹시라도 우연히 널 다시 만나면
이 말 한마디는 꼭 전하고 싶었죠
나를 살게 한 그 말 너무 가슴 아픈 말
사랑해 널 사랑해
골목길에 서서 가로등 빛 아래
어렴풋이 나에게 걸어오는 사람
너였다는 걸 한 눈에 알았죠
더 하지 못한 말 이젠 할 수 없는 말
혹시나 또 내 눈물이 흐를까
추억이 발을 붙잡고 놓아 주질 않는데
이젠 알죠 난 가야 해요
억지로 삼킨 말 너를 위해 참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