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술을 마시자 술이
깰때쯤 일이 마친다 이 노래는
술 좋아하는 내게 바친다 내일
숙취는 내일에게 맡기자 푹신한
그녀가 아닌 침대에 몸을 맡기자
2차 3차 노래방 계단을 올라가
다음 단계로 또 올라가 소화 시킨
다음 가스 발사 발사 언제 방귀 뀔지
몰라 난 크러쉬랑 세로가 나의 취향이야
들어오면 똑같이 취하니까 비싼 술은 시키지마
우린 그냥 소맥이나 먹자
바로 그건 k칵테일 한잔 먹다보면
두잔 먹게 되고 맥주는
비싸니까 취하는 기분에 우리는 소주를 시킨
다음 다시 또 들어오는 알콜에
나야 내장은 비상상태 미안하지만
음주서비스가 종료인 척해 미안하지만 난
진짜로 착해 오늘부터 난 술을 다시 시작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술을 시작해 20살인 것 처럼
30살에 술을 시작해 바지를 내린 다음
아무대나 쉬를 보는 건 나의 취향인가
언제쯤 끊을 수 있을까 화장실이 너무 급해
난 이것은 바로 k칵테일의 부작용 이건
바로 술의 부작용 난 취하면 기억을
잃어버려 스트레스도 날려버려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을 난 못해도 괜찮아 너도
괜찮아 지금 우리 상태 괜찮아
우리나라도 괜찮을 거야
일을 안해도 괜찮아 먹고 살면
되잖아 아무거나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