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질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사랑하는 마음이
그저 그랬었나 봐요
떠날 수 없다는 거
되돌릴 수 없다는 거
사실 알고 있어도
그저 달아나고 싶은 거죠
따스한 태양 같은 너의 온기를
피해 갈 수 있을 거라고
원한 적 없어 생각도 없어
사실 나 너의 주위를 돌고 돌며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나를 지켜줘 언제까지나
부서질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건
기다리는 너에게
부끄러운 일이에요
사랑하고 싶어요
망설이지 않구요
잘하고 싶다기엔
그저 솔직하고 싶은 거죠
따스한 태양 같은 너의 온기를
피해 갈 수 있을 거라고
원한 적 없어 생각도 없어
사실 나 너의 주위를 돌고 돌며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나를 지켜줘 언제까지나
따스한 태양 같은 너의 온기를
피해 갈 수 있을 거라고
원한 적 없어 생각도 없어
사실 나 터질 듯이 뜨거워도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나를 지켜줘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