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절 마당에 홍매화가 붉게 피었네
삼백 년 세월 동안 피고지고 한 저 꽃
저 꽃나무 그늘 아래서 너와 함께 나눈 사랑
너무 예쁜 꽃 예쁜 사랑
너에게 나는 너에게 나는 저 꽃처럼 아름다웠나
나에게 너는 나에게 너는 저 꽃처럼 아름다웠나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여전히 붉게 타오르는데
화엄사 홍매화도 다시 피는데
우리도 지금 우리도 지금
우리도 다시 우리도 다시 사랑의 꽃을 피워봐
화엄사 홍매화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도 지금
우리도 다시 우리도 다시 사랑의 꽃을 피워봐
화엄사 홍매화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도 지금
우리도 다시 우리도 다시 사랑의 꽃을 피워봐
화엄사 홍매화처럼 사랑의 꽃을 피워봐
화엄사 홍매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