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거리 가득
구겨진우리 마음
오래전에 시들고
시선들도 비틀려
우리가 바란건 (love)
아주 조그만 (hope)
큰걸 바란건 아닌데
한 걸음 뒤에서
서로가 서로의
기쁨 슬픔 알아줬다면 어땠을까
지금이라도 손을내밀면 um
흘러가듯이 의미도 없이
또 그냥 지나간 하루
외로운도시 아무도 없나
짙은어둠 가득한 이 도시 모서리를
달빛만이 고요히 비추네
반짝이던 아득한 우리의 모습들은
새벽빛에 아른거리네
wherever you go now
wherever you go now
위위오 나위위오
whatever you do now
whatever you do now
위위오 나위위오
그래 이 도시 gray city
잘 사는 듯이 우릴 속이지
날카로운 그 시선과
차갑고 깊은 냉소가
고통만을 만든다
보통날이 그립다
흘러가듯이 의미도 없이
또 그냥 지나간 하루
외로운도시 아무도 없나
짙은어둠 가득한 이 도시 모서리를
달빛만이 고요히 비추네
반짝이던 아득한 우리의 모습들은
새벽빛에 아른거리네
wherever you go now
wherever you go now
위위오 나위위오
whatever you do now
whatever you do now
위위오 나위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