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저 하늘을 올려다 볼때면
네 얼굴을 떠올려 볼때면
babe 너와 했던 모든게 다 떠올려져서 그리워져
별들을 보며 눈을 감아
네 이름을 외치며 고개 들어
그때 그 시간으로 가서 ‘we make another story’
첫사랑이라는게 나한테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maybe
벌써 겨울이 오는지도 모르게 널 기다리는 내 모습이 보이더라고
아직 난
2년전, 그때 널 떠나보냈던 내 모습이 그려지고 있던 너도 몰랐던
그 시간
우린 안 맞을때 만나서 서로가 뒤돌아보게 만들기만 했어
그렇게 피하기만 했어
멀리 더 멀어지는 너를 봐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곤 했어
상처가 되도 모른척 했어 boy
첫사랑이란 그런 건가봐
아파도 티 하나내지 못하고 그저 웃어버리는 그저 무지한 표정과
첫사랑이란 그런 건가봐
서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의 말이 내 모든게 되는 거
널 다시 찾은 그 날
예전에 하지 못했던 말들이 아직 내게 담겨져 있는걸
우린 안 맞을때 만나서 서로가 뒤돌아보게 만들기만 했어
그렇게 피하기만 했어
멀리 더 멀어지는 너를 봐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곤 했어
상처가 되도 모른척 했어 boy
첫사랑이란 그런 건가봐
아파도 티 하나내지 못하고 그저 웃어버리는 그저 무지한 표정과
첫사랑이란 그런 건가봐
서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의 말이 내 모든게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