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밖에
없어 이런
복수박을
들고
옥상으로
갇혀있어 몇년째
날 가둔건 다름아닌 꿈였네
믿을 수 없는 놈이 된게 아니라
믿을만한게 내 실패가 된거라
나 그냥 나 할게
잠수도 아냐 걍 나 인데
영원한건있어
내가 죽을 때 까지 느끼면 영원한거지
친구는 절대 아니고
내 아내 가족 할머니
그러니 준 만큼은 꼭 받아
책임과 감사 일 안 벌려도
충분히 무거운 삶야 훌륭한 사람
보다 올바른 사람 보단 한사람의 한 사람
내게 소중한 사람에게 서운함 주기 싫어
친절의 경제학 세시간 공복 단식 바이오리듬 리셋
싸우다가 튀네
피가 섞인 침뱉 어 멀리 날봐 희극 힐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