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잠에 들 때까지 난 노래를 부를게
어떤 일들이 괴롭혀도 내가 안아줄게
내가 아니더라도 늘 사랑받겠지만
줄게 이 노래를 늘 사랑받을 너에게
피곤해 보여 넌 나를 볼 때면
멀리서 바라보다 몇 년을 보내고
주변에서 너와 내 사이를 물을 때면
괜시리 웃어넘겼던 어린 나의 기억
그냥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시험이 다가오면 공부 대신 편지를 적었어
이건 사랑이잖아 부족해 처음이지만
너가 날 기억했으면 좋겠어
네가 잠에 들 때까지 난 노래를 부를게
어떤 일들이 괴롭혀도 내가 안아줄게
내가 아니더라도 늘 사랑받겠지만
줄게 이 노래를 늘 사랑받을 너에게
네가 없이 무너진 내 하루가 너무 아파
둘이 갔던 좋은 곳에 다시 발을 돌려가봤다
그때로 돌아가, 그대는 왜 이리도 예뻤나
여전히 너가 곁에 남아있는것만같아
네가 행복하다니까 다행인 것 같아
시간이 지나도 좋은 추억이면 될 것 같아
결국 너에게 난 멀어져서 네 곁을 맴돌고 말겠지 난,
다시 노래를 불러 여전히
네가 잠에 들 때까지 난 노래를 부를게
어떤 일들이 괴롭혀도 내가 안아줄게
내가 아니더라도 늘 사랑받겠지만
줄게 이 노래를 늘 사랑받을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