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숲길 오목한 자리 나무 그늘 아래
나무 사이로 하나 둘 주고 받는 다정한 눈빛
어디서 들려오나 기타 메아리 숲 향에 실려오네
계속되는 최고의 날 어제와 오늘
그리고 사려니 숲을 채우는 busking
오늘 또다시 우리의 사랑을 말해주는 사려니 busker
사려니 숲속가장자리 걸린 우리네 추억
또다시 밀려 오는 숲의 울림에 고이 묻히니
우리는 이제 사려니 숲속을 떠날 수는 없어라
계속되는 최고의 날 어제와 오늘
그리고 사려니 숲을 채우는 busking
오늘 또다시 우리의 사랑을
말해주는 사려니 busker
사려니 버스커 사려니 버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