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듯 말듯 흐릿한 세상속에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나무처럼
스쳐지나가듯 모르는 사람처럼
거기 그대로 그냥 이대로 멈춰있어
사랑했던 우리 기억이
잊지못한 마음이
다 사라지지가 않아
나의 발길이 닿는 그곳이 어디든
환한 빛으로 날 비춰줘 홀로 외롭지 않게
어둠속을 밝혀줘 너를 찾을 수 있게
곁에 없어도 너만은 나의 빛이 되어줘
함께했던 우리 추억이
닿지 못한 마음이
다 사라지지가 않아
나의 발길이 닿는 그곳이 어디든
환한 빛으로 날 비춰줘 홀로 외롭지 않게
어둠속을 밝혀줘 너를 찾을 수 있게
곁에 없어도 너만은 나의 빛이 되어줘
참 오래 걸렸어 한참을 걷고나서
이제서야 난 알것만 같아
나의 발길이 닿는 그곳이 어디든
환한 빛으로 널 비출게 홀로 외롭지 않게
어둠속을 밝힐게 너를 찾을 수 있게
곁에 없어도 나만은 너의 빛이 되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