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사랑이아닌
감정없는 아우성
누굴 필요로할지
고르려는 이기심
늘 어디로갈지
생각을 포기한채 발이 믿는것을 믿고
되내여 가르침을
결말은 멀었기에
이건 사랑이아닌
감정없는 아우성
누굴 필요로할지
고르려는 이기심 또는 방어 또는 자멸
늘 어디로갈지
생각을 포기한채 발이 믿는것을 믿고
되내여 가르침을
내 딴엔 아마 시도인지도 움직여 밍기적
이유가있어 바뀌지못한데엔
고집이란말이 칭찬이 되지못하게 해
간절히 원하던 삶의 한가운데에
내시선의 끝이 닿기를
애쓰지마 날 짓밟는 타인을 위하는데
이건사랑이아닌
감정없는 아우성
누굴 필요로할지
고르려는 이기심
늘 어디로갈지
생각을 포기한채 발이 믿는것을 믿고
되내여 가르침을
결말은 멀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