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연소 (Feat. 석영)

AREA FUMATORI
앨범 : 완전연소 (Feat. 석영)
작사 : AREA FUMATORI, 김석영
작곡 : AREA FUMATORI
편곡 : AREA FUMATORI, 김석영, 유해종, 진수용
푸른빛 삼킨 빗물을
이름도 없는 숲 깊은 곳에 묻는다
아아 새벽 울음이 감춰지는 이곳에
더 깊이 아주 깊이 파묻는다
아아 외줄 위에 흔들리는 너와 나
시선은 어디에
아아 던져진 나의 초록 거울
슬프게 찰랑이네
다가갈수록 더 멀어져 가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와 나의 릴레이
굳게 닫힌 널 등진 채 멀어져 가는 밤
두 눈을 감는다
사라지지 않아
흠뻑 젖은 봄
바람에 닿은 손
눈을 뜬 곳엔 낯선 하늘
흔들리는 너와 나
저 멀리에 사라질듯한
작은 세상
다가갈수록 더 멀어져 가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와 나의 릴레이
고개 숙인 날 등진 채 떨어져가는 밤
어렸을 적에 좋아했던 것들을 모아봤다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이것들이 모여 나를 만들고
꿈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모아서 보니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너희들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 것은 나뿐이었다
푸른빛 삼킨 빗물을
두 손 가득 품어
한 모금 삼키고서
두 눈을 감는다
다가갈수록 더 멀어져 가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와 나의 릴레이
굳게 닫힌 널 등진 채 멀어져 가는 밤을 따라가
오늘도 점점 넌 더 멀어져 가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와 나의 릴레이
고개 숙인 날 등진 채 떨어져 가는 밤
푸른빛 삼킨 빗물을
두 손 가득 품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석영/석영 안녕 내사랑
De La Soul Area
TAN(티에이엔) AREA
로웰 스트레이트 (Lowell Straight) AREA
석영?? 안녕 내사랑
석영 안녕 내사랑
석영 늦은 여름밤
석영 비구름 몰려온다.
석영 늦은여름밤
석영 내 좋은 사람 (어쿠스틱 Ver.)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