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처럼

박노아
앨범 : 박노아
작사 : 박노아
오늘로 170일
짝사랑은 흐르고
선희씨와 난 아직도
그 거리 못 좁히고
이어폰, 스피커
터치 한 번이면 연결돼
근데 우린 왜
그게 안 되는지 참 이상해
사랑의 블루투스
왜 이렇게 멀리 있죠
제가 켜놓은 신호
왜 못 보나요
전원만 켜면
마음도 켜질 텐데
근데 선희씨는
연결을 안 하네요, 왜
연결만 된다면
꺼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의 신호
저 혼자만 알고 있나요
옆 부서 민지씨
훅 들어와 연결되고
내 마음은 바운스 바운스
삼일 전 회식 자리
민지씨가 웃으며
술기운에 살짝 연결된
그 순간에 6개월 짝사랑
그 세월이 무색하게
내 마음이 바운스, 바운스
참 복잡해
이젠 선희씨도
커피 건네며 시도하죠
근데 저의 마음은 이미
다른 곳에 있어요
정말로 블루투스 기기처럼
선택할 수 있나요
민지씨와의 연결
아직은 안 끊고 싶어요
연결만 된다면
꺼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의 신호
저 혼자만 알고 있나요
옆 부서 민지씨
훅 들어와 연결되고
내 마음은 바운스 바운스
삼일 전 회식 자리
민지씨가 웃으며
술기운에 살짝
연결된 그 순간에
6개월 짝사랑
그 세월이 무색하게
내 마음이 바운스, 바운스
참 복잡해
내 인생 여복이
터진 건가요
누가 좀 말해줘요
삼각관계라니
모쏠인 저에겐
너무 복잡해요
The bluetooth device is ready to pair
연결만 된다면
꺼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의 신호
저 혼자만 알고 있나요
옆 부서 민지씨
훅 들어와 연결되고
내 마음은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
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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