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도 좋아 닿을 수만 있다면
회색빛으로 젖어 물들어 흘러넘쳐
비가 되어 닿길 그리움의 향기
땅을 적신 비의 마르지 않을 진심
장마 끝에 남은 잔잔한 물결 사이
산산조각 나버린 구름 뒤 햇빛
무너져 내린 일 년의 기다림
구름은 또다시 찾아오겠지
회색빛으로 젖어 물들어 흘러넘쳐
비가 되어 닿길 그리움의 향기
땅을 적신 비의 마르지 않을 진심
장마 끝에 남은 잔잔한 물결 사이
산산조각 나버린 구름 뒤 햇빛
무너져 내린 일 년의 기다림
구름은 또다시 찾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