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RUN)

최시아
앨범 : ㅎㅇ
작사 : 최시아
작곡 : 최시아, bezimeni music
편곡 : bezimeni music
I got no time
내게 시간이 없다는 거 너도 잘 알잖아
매일 후회는 날 찾아와
후회는 내 절친한 친구인가 봐
아무도 없는 여기 좀 봐
난 처음부터 그래서 외롭다는 말을 잘 몰라
그런 넌 내게 와서 가시 같은 말로
상처 주고서 하는 말 싫어 다 몰라
그때 난 몰랐어 전부 날 사랑한다는
네 표현들 이었다는 걸 왜
깨달은 뒤는 이미 늦어 버렸네
바보가 된 채 stay
나 사실 솔직하지를 못했어
우리 사진들이 나를 더 초라하게 해 계속
넌 날 위해 피어나 줬는데도 baby hey
다 놓아둔 채
거짓말처럼 널 떠났네
이대로 한 번이면 될 텐데
미안하다는 말도 못 하게 했어
네 마음 다 알고 있었는데
책임 따위는 다 내 팽긴 채
너에게 이별하자는 말을 해
울먹이는 너를 놔둔 채
다 알고 있었으면서 run
난 이대로 run
다 없던 것처럼
누가 널 밤새 돌보지 않는다면 넌 사라질텐데
Run
난 이대로 run
다 없던 것처럼
But you just want me to be happy
my rosy
Yeah 거짓말이 되어 버렸어 우리 모든 게
누구 탓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니였는데
말처럼 쉬운 게 없다며 난 더 어려운데
난 사막에 와있는 기분 불시착했네
너와 내가 지낸
시간이 우릴 서로 길들여 버렸네
내겐 세상이 너 하나뿐이였기에
난 더 알아갈수록 내가 없어져, bye bye
네가 없는 채로 매일 랄랄라
노래 부르며 후회 속에 난 살아
수많은 꽃 중에 넌 딱 하나
아무리 자책해 봐도 전부 내 탓이잖아
To save you, i do it all
시들어 버린 널
매일 난 이런 게 또 반복이 돼
다 놓아둔 채
거짓말처럼 널 떠났네
이대로 한 번이면 될 텐데
미안하다는 말도 못 하게 했어
네 마음 다 알고 있었는데
책임 따위는 다 내 팽긴 채
너에게 이별하자는 말을 해
울먹이는 너를 놔둔 채
다 알고 있었으면서 run
난 이대로 run
다 없던 것처럼
누가 널 밤새 돌보지 않는다면 넌 사라질텐데
Run
난 이대로 run
다 없던 것처럼
But you just want me to be happy
my rosy
난 나를 위한 삶이 전부인 줄 알았어
But 누군가를 아껴주는 게 내 행복이였어
시간이 내게 여유를 줄 순 없겠죠
난 작은 원안에 있어 그대로인 채 i’’m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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