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우리 사이
묘한 긴장감만 흐르고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이별을 서로 준비했나 봐
시계 초침 소리와
이별을 말하려는 너의 입술과
때마침 나오는
이별 노래가 마치 우리 얘기 같아
제발 나를 떠나지 마
아직 너 없는 난 안되는데
네가 없인 하루도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날
알잖아 너 없는 나는 나는 나는
무거운 공기 속에
무의미한 너의 그 뻔한 태도와
때마침 이별 노래가
마치 우리 얘기 같아
제발 나를 떠나지 마
아직 너 없는 난 안되는데
네가 없인 하루도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날
알잖아 너 없는 나는 나는 나는
제발 나를 떠나지 마
아직 너 없는 난 안되는데
네가 없인 하루도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날
알잖아 너 없는 나는 나는 나는
애매한 우리 사이
묘한 긴장감만 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