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
단 하나의 어스름한
울리지 않는 빛
내 고동처럼
힘겹게 반짝인다
무언가를,
누군가를 향한 나의 바람
부르기라도 하는 듯
떨며 두드린다
멍하니 멈춰버린 손가락
어느새 꺼진 빛
한참을 지나 다시 빛나지만
애타게 두드렸던 깨알같은 흔적
사라지고 없다
심장은 더 세차게 흔들리고
푸른 빛에 물든 머리칼
이내 그 위로 검게 내려 앉는다
어둠만 남는다
단 하나의 어스름한
울리지 않는 빛
내 고동처럼
힘겹게 반짝인다
무언가를,
누군가를 향한 나의 바람
부르기라도 하는 듯
떨며 두드린다
멍하니 멈춰버린 손가락
어느새 꺼진 빛
한참을 지나 다시 빛나지만
애타게 두드렸던 깨알같은 흔적
사라지고 없다
심장은 더 세차게 흔들리고
푸른 빛에 물든 머리칼
이내 그 위로 검게 내려 앉는다
어둠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