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뛰놀던 놀이터에
회색 건-물이
들어 서있고
길을 걷던 수녀의
옷자락엔
어린 아이의
그 미소도 없고
그렇게만 자꾸
변해만 가는
시간속에 묻어 둔
친구의 미소
해묵은 착각속에--
바라본 너의 모습--
때론 네가 나를-
귀찮게 할때
이유 아닌 이유로
멀어져 왔고
때론 내가
너를- 탓한 핑계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왔지
내가 네게로-
가기보다는
네가 내게로--
오길 바랬지
해묵은 욕심속에--
말해온 너의 모습--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해묵은 욕심속에--
말해온 너의 모습--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조그만 오해도
필요치 않은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바로 내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조그만 오해도
필요치 않은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바로 내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