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멈춘 편지와 늦은 인사

현모
앨범 : 계절이 멈춘 편지와 늦은 인사
작사 : 배윤음
작곡 : 권지수
편곡 : 권지수
희미하게 흔들리는
반딧불 같은 불빛
차 창 너머의.
하지 못한 말 담아
꾹꾹 눌러 담은
숱한 편지, 잘 지내길 바라
눈을 감고 손을 뻗어
오른손 가까이로
피어 오르는
노랫 소릴 붙잡고
눈을 떠 바라봐
마법 같은, 또는 기적 같은
나는 또 걸어둔 이 계절을
네게 전하지 못해
울음을 감추려 헤매던
숨기 좋은 숲 어딘가
낡고 헤진 편지지 속
내게 남겨두었을
지난 얘기를 찾아서
이번엔 잊지 않고
네게 가닿을게
중요한 걸 잊어 둔 채
흘러간 시간에 갇혀
상처에 질문을 붙여 휘청이는 마음에
끈질긴 희망이 와닿아
우릴 손잡게 하고 이제
네게 가고 있어
나는 또 걸어둔 이 계절을
네게 부치지 못해
울음을 감추려 헤매던
숨기 좋은 숲 어딘가
낡고 헤진 편지지 속
내게 남겨두었을
지난 얘기를 찾아서
이번엔 잊지 않고
네게 가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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