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어차피 세상은 그나물에 그 밥
걔나 개나 개나 걔나 없는 다를 바
아무리 재봐라 결과는 같은 값
반복하고 확인해도 결과가 다른 가
애초에 알 마음이 없는 사람 인걸
그와 달리 너만 답답해 미칠 지경
가까이 가서 아무리 소리를 쳐도
지친다 사정하고 설명하는 것도
빛나고 싶었지만 무언가에 가려
가슴은 뭔가에 갈기갈기 다쳐
억울하고 불쌍해서 놓을순 없어
무엇보다 챙겨야지 나부터 먼저
가까이 오지마 난 모두까기 중
잘못듣지 마라 not 호두까기 춤
어디를 봐도 꼭지가 돌아 정말
그래서 삐뚫어 지게 되는 거다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더 깊은 나락으로 초대하는 슬픔
그렇게 내려가서 만나는 건 술 뿐
위로를 받아도 위로 갈 수 없어
현실은 언제나 기대를 뒤 엎어
누군가 나를 향해 불어대는 호각
성공과 실패의 승부는 아직 호각
위기의 순간 모든 걸 걸고 두는 패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 또 패
불필요한 이해관계에 마구 엉켜
묘연한 정체로 뒤죽박죽 뒤 섞여
속속들이 알고 나면 쉬운 것도 어려워
오래도록 닦아내도 결국엔 더 더러워
니가 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닌 걸
그저 조각중 그 하나에 불과한 걸
재려하지 마 그건 터무니 없는 자 (자)
마음껏 내뱉어라 이 하찮은 者 (자)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
여기로 다 모여봐 (모여봐)
너도 까고 나도 까고 (까고)
하던일 잠시 Stop (Stop)
까자 까자 모두 까자 (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