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씩 다가오는 내 불안함 속
슬픔이 나를 울려 조용히 엉망인 방송
내 마음은 식어가는 커피로 너에게 반송
차가운 세상에서 나는 계속 멍들어요
시간은 빨리 가 난 계속 도망가
또 우울에 빠질까 봐 걱정만 늘어가
행복을 찾고 싶어 원해 돈과 사랑 집도
살아 숨 쉬는 감정과 사랑 슬픔의 모양도
긴 밤 들이켜 쓴 술을
내 옆엔 teddy bear 같이 baking my sorrow
둘이 함께 걷던 거리 오늘 꿈에서도 걷지
맑은 니 마음에 우산을 꺼낸 내가 바보지
My queen 주구주구 창창창 니 생각이 나
그 바이킹 두근두근 마음이 뛰는 건가 봐
사랑의 용기를 채워줄까요 더 채워줄래요
조금 더 주구장창 더 나의 용기를 더 채워줄래요
꽃들 속 너의 웃음을 찾아
푸른 하늘 아래 넘실대는 너는 바다
날마다 내 마음 시리얼처럼 말아먹는 넌
편하겠다 난 미역처럼 말라 가
내 말에 넌 웃기만 해
또다시 한 움쿰 한 움쿰 뿌렸네
난 말이야 가끔 그런 꿈을 꿔
어둠 속 너를 더듬대며 찾아 이젠 불을 켜
나말고 다른 사람도 니 앞에 줄을 서
소라게 모자 써 몰래 웃으며 울었어
차가운 마음을 녹여준 귀여운 너
햇살 같은 따뜻한 미소를 가진 너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있는 너
오늘밤에도 주구장창 생각나는 너
My queen 주구주구 창창창 니 생각이 나
그 바이킹 두근두근 마음이 뛰는 건가 봐
사랑의 용기를 채워줄까요
내 맘에 혼자 꽃이 피었어
꿈이 아닌 현실로 돌아가나 봐
너와 함께 꿈을 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