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면 꽃단장을 하고 집을 나섰네
검은 색 스쿠프에 볼륨은 오백
그리운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그때 푼 돈 다 모았으면 집 한 채 샀겠네
오늘은 유니콘엘 갈까 단코엘 갈까
의외로 비바체도 물 좋다는데
그리운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그래도 그 시절엔 멋과 낭만이 있었다네
화려한 네온 불빛 보면 생각이 나네
이젠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신세
그리운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모처럼 큰맘 먹고 가도 문전박대 당한다네
그리운 화류생활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화류생활)
그리운 화류생활 (화류생활)
그때 푼 돈 다 모았으면 집 한 채 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