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조금씩 흐릿해져 춤을 추지
겁먹은 듯한 눈에 담은 불길
에 벼려낸 두켤레 작은 신
우린 무리를 지어 다니지
새벽의 가녀린 순간들에 묶여
울지 끝나지 않을 밤을 위해서
무엇이 널 붙잡니
무엇이 넌 두렵니
그 누가 너를 막겠니
우린 겨우내 녹아버린 춤을 추지
결연한 듯한 손끝 마다 묻지
영원의 끝이 어디 있는가
무엇이 널 붙잡니
무엇이 넌 두렵니
그 누가 너를 막겠니
겁먹은 듯한 눈에 담은 불길
에 벼려낸 두켤레 작은 신
우린 무리를 지어 다니지
새벽의 가녀린 순간들에 묶여
울지 끝나지 않을 밤을 위해서
무엇이 널 붙잡니
무엇이 넌 두렵니
그 누가 너를 막겠니
우린 겨우내 녹아버린 춤을 추지
결연한 듯한 손끝 마다 묻지
영원의 끝이 어디 있는가
무엇이 널 붙잡니
무엇이 넌 두렵니
그 누가 너를 막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