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보려 해 possible
느낌대로 가는 게 좋아
계산따윈 집어 쳐
발음을 고민하던 재작년의
나였건
지금의 나잇값을 생각하는
이건 모순적
난 이거 해도 돼
시선은 바르게
차린 진열대 위엔 쓰러져있는 차의색
계속 올라 나의 레벨 누가 뭐 라건
식판에 가득 담았지 내 할 말을 챙겨서 uh
음악을 했어 준희 꼬셔 처음 낸 곡
멈춰있는 발걸음 가볍게 땠어 play mode
새벽엔 다 몽상가 돈담을 준비를 계획한
인생은 삐끗 어긋나게 길을 이어가
말못할 일들은 지치게 했지 정신을
다잡고 추스려봐도 잃게되지 끈기 성실을
다 덮고 게임을 해
담배는 늘어가매일
허망은 커져 되기 싫은 돼지 백수가 돼
가게는 나가지 어머니 대신해
마음이 편해 월급쟁이 됐어 반복 일을 해
아버지 say
성공해서 다 갚아야돼 할머니 오신 날에
주신 용돈 10만 원이 내
불을 지피네
하고 싶은 게
랩 말고 생각이 안돼 잡았어 my flow
dope 걱정이 앞선 짧은 날들은 다 메모
보란듯이 나아가지 진한 나의 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