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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왔다가 맘대로 가버린
당신이 그리울때면
내리는 빗속에 우산을 던지고
쓸쓸히 걸어봅니다.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가버린
당신이 그리울때면
눈물로 채워진 뜨거운 슬잔만
한 없이 바라봅니다
바람에 실어서 내맘을 전할까
야속하다 내 사랑아
세월에 감춰진 아픔도 모르고
떠나간 사람 말이 없어
아아~ 아~아~ 아아아~~~~
기다림에 지쳤는데
아아~ 아~아~ 아아아~~~~~~
눈물은 나 만의 몫인가요
*
사랑은 시작됫고 가슴엔 너쁜이야
철없는 당신 생각에
힘들어 울어요 가슴이 울어요
누가누가 알아줄가여..
바람에 실어서 내맘을 전할까
야속하다 내 사랑아
세월에 감춰진 아픔도 모르고
떠나간 사람 말이 없어
아아~ 아~아~ 아아아~~~~
기다림에 지쳤는데
아아~ 아~아~ 아아아~~~~~~
눈물은 나 만의 몫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