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꾸만 꼬인 채로 너를 생각해
아니 이러면 안되는 걸 나도 알지만
생각이 변하는 건 매번 항상 늦더라
모든 게 어지러져버린 상황과 직면
누가 나를 말려줘
마음이 자라지 못하도록
나를 누가 말려줘
마음이 자라지 못하도록
누가 나를 말려줘 아니면 나도 데려가 줘
너의 집까진 멀었어 시트까지 다 젖어서
전에 한번 말했잖아 i will buy you a rose
상관이 없어 이젠 시들어버린 꽃
네가 내게 준다 했던
너의 몸과 마음도
희미해져 어지러
집 앞에서 날 밀어
버리고 넌 돌아서
가버리지 그대로
누가 나를 말려줘
넌 저물어 가는데도
나를 누가 말려줘
넌 점으로 가는데도
내가 자꾸만 꼬인 채로 너를 생각해
아니 이러면 안되는 걸 나도 알지만
생각이 변하는 건 매번 항상 늦더라
모든 게 어지러져버린 상황과 직면
누가 나를 말려줘
마음이 자라지 못하도록
나를 누가 말려줘
마음이 자라지 못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