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유리구슬 같은 너의 눈
뚫어질듯 나를향한 너의 시선이
난 너너너너 oh 너무좋아
너와 단둘이 남겨진 지금 상황이
두근두근 떨려오는 심장 소리가
난 너너너너 oh 너무좋아
믿을수가 없었어 내 꿈속인가 싶었어
내가 바랬던 일이 상상 해왔던 일이
모두 Real Real Real 현실이라니
볼을 꼬집어 봐도 아프기만 하는 내 볼
점점 다가오는 너 빨개지는 너와 나 정말 정말
내 바로 앞에 있는 너
뭔가 할말이 있는 표정
점점 마주치는 눈 살짝 망설이는 너 um
내 바로 앞에 있는 너
뭔가 다짐한듯 한 표정
점점 떨어지는 입 들려오는 목소리 oh
용기를 내준 너에게
나도 한발짝 다가가
두눈을 맞춘채 서로의
감정이 같단 걸 느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흩날리는 벚꽃아래
마음을 서로 전하는 너와 나
내 바로 앞에 있는 너
뭔가 할말이 있는 표정
점점 마주치는 눈 살짝 망설이는 너 um
내 바로 앞에 있는 너
뭔가 다짐한듯 한 표정
점점 떨어지는 입 들려오는 목소리 oh
너를 좋아한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너를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