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마 널 잡아
이젠 알아 그게 무섭단 말이야
맘 다 알아 너도 아마
이게 맞아 그런 무서운 말만
까마득한 밤 비틀거리는 나
오늘도 별다름없이 너를 찾아 난
편하게 꾸질 못 하는 꿈
더 할래 너의 투정이 내 손에
닿을 때까지 웃어주길 바래 난 사실
솔직하게 말해 붉게 물들여주기를 바래
혼자 걷고 있어 날 좀 찾아줄래
반쯤 멀어져 가는 날
가끔 다시 당겨줘
너가 봤듯이 없이는 안될 것 같아서
반쯤 멀어져 가는 날
가끔 다시 당겨줘
너가 봤듯이 너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난 아마 널 잡아
이젠 알아 그게 무섭단 말이야
맘 다 알아 너도 아마
이게 맞아 그런 무서운 말만
내가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더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Anemone
좋아는 하되
사랑은 안돼
그게 잘 안될 것 같아 미안해 어째
Lie Lie 해야만 너와 만나
Bye Bye 싫어 차라리 Try die
상관 안 할래
뭐라 하든 주변 눈은 가리고
널 보겠지 오늘 하루 또 내일
잘 봐 이게 내 99프로의 진심
But 두 개의 별이 빛이 났어
늘 그랬듯이 항상 이겨내
난 아마 널 잡아
이젠 알아 그게 무섭단 말이야
맘 다 알아 너도 아마
이게 맞아 그런 무서운 말만
내가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더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오늘도 난
100프로였던 내 Phone에 배터리는 어느새 0이야
눈앞은 멀어지고 아무것도 안 보이고
세상 전부 영이고 혼자 걸어 오늘도
100프로였던 내 Phone에 배터리는 어느새 0이야
점점 더 안 보여 너가 없는 지금도
난 아마 널 잡아
이젠 알아 그게 무섭단 말이야
맘 다 알아 너도 아마
이게 맞아 그런 무서운 말만
내가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더 망가지기 전에
내가 널 놓치기 전에
난 아마 널 잡아
이젠 알아 그게 무섭단 말이야
맘 다 알아 너도 아마
이게 맞아 그런 무서운 말만
Anem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