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아니면 어둠 선택해
더 이상 흑화되지 말아줄래
이것의 경계, 선명하게 그어져
이 선택의 순간에 넌 어떤 길을 걸을까
흔들리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두려움과 기대가 춤을 추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길을 잃지 않도록 내 손을 잡아줘
빛 아니면 어둠 선택해
더 이상 흑화되지 말아줄래
이것의 경계, 선명하게 그어져
이 선택의 순간에 넌 어떤 길을 걸을까
너의 그림자조차도 나를 비추는
빛이 되어
어둠이 깊을수록
더 환하게 빛나는 너
선택의 순간마다
너와 함께라면
빛과 어둠 사이에서도
우리의 길을 찾을 거야
빛 아니면 어둠 선택해
더 이상 흑화되지 말아줄래
이것의 경계, 선명하게 그어져
이 선택의 순간에 넌 어떤 길을 걸을까
그 어떤 선택도 너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빛과 어둠,
모두를 포용할 색으로
이 길의 끝에서
손에 손을 잡고
우리만의 새벽을 맞이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