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만이 남은 내 마음은
어두운 밤하늘에 비춰지는 별 같아
너무나도 빛나는데 왜 내겐 닿지를 않는지
난 혼자서 이 별을 바라만 본다
너의 모습만이 남은 내 마음은
그리움에 휩싸인 채 내가 살아가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우리의 추억이
날 사랑한다던 말들이
밤 하늘에 떠 있는 별
항상 밝게 빛나던 이 별이
떠나가 버린 너의 모습처럼
점점 희미해져가고
밝았던 우리 사랑도
빛나던 우리 추억도
소중했던 우리의 시간들도
다가올 이별이었다는 걸
나의 마음이 이젠 널 놓아주려 해
행복했던 너와의 추억도 잊은 채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널 향한 마음이
점점 잊혀져가는 기억이
밤 하늘에 떠 있는 별
항상 밝게 빛나던 이별이
떠나가 버린 너의 모습처럼
점점 희미해져가고
밝았던 우리 사랑도
빛나던 우리 추억도
소중했던 우리의 시간들도
다가올 이별이었다는 걸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우리가 함께한 날이
어쩌면 꿈이었을까
반짝이던 별들조차
이제는 희미해지고
아침은 밝아오는데
밤 하늘에 떠 있던 별
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가
멀어져 가는 빛을 따라서
점점 희미해져가고
행복했던 기억마저
소중했던 추억마저
사라져가는 빛을 따라서
이제는 닿을 수가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