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김아름
등록아이디 : 회색ll빛(duwjd0172)


*잘 지냈나요..
우리 정말 오랜만이죠
아팠던 기억들 정말
먼 얘기가 됐네요..

좋아 보여요..
당신 옆의 그녀까지도
밝게 웃는 모습이 당신과 닮았네요
나도 당신처럼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죠
쉽게 잊을수가 없어서..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내겐 너무나도 소중해서
괜찮은 척 안아픈 척 웃으며
그댈 보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죠..

내게는 너무나 익숙한
당신의 눈빛 당신의 미소
아직도 나는 내 것만 같아
이젠 아닌데..
오늘도 이렇게 행복한
그대에게 혼잣말을 해요..

*이젠 모두 잊은 듯
행복한 당신 모습
너무 좋아보여
웃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죠..
자꾸..눈 앞이 흐려져요..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내겐 너무나도 소중해서
괜찮은 척 안아픈 척 웃으며
그댈 보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죠..

내게는 너무나 익숙한
당신의 눈빛 당신의 미소
아직도 나는 내 것만 같아
이젠 아닌데
또 다시 그대가..
내게 돌아올 순 없는지..

그녀에게 향한 익숙한
당신의 눈빛 당신의 미소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어
눈물 흐르는..오늘도 이렇게
행복한 그대에게 혼잣말을 해요..

☆보이지않는ll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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