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주룩주룩 하염없이 내리던 밤
삼등열차 머물고간 옛추억의 고향역에
기적소리 멀어져 가고 밤은깊어 가는데
지나가는 시간들을~ 그~누가 잡으리요
세월속에 변해버린 향수젖은 고향역에
반겨주는 사람없고 비바람만 불어오네
아~ 아~ 옛날이여 그시절이 그립구나
아~ 아~ 옛날이여 옛친구들 보고싶소
세월속에 변해버린 향수젖은 고향역에
반겨주는 사람없고 비바람만 불어오네
아~ 아~ 옛날이여 그시절이 그립구나
아~ 아~ 옛날이여 옛친구들 보고싶소
옛친구들 보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