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고 싶어 남대천으로 달려갔지
물마루 근처 잔물결을 헤치며 들어가 물의 숨결을 보았지
왜가리 한마리가 날아와 돌덩이 사이에 발을 묻고 서 있네
숨을 크게 한번 들이키니 다시 숨이 쉬어지네
무너지지 않으려고 남대천으로 달려갔지
콘크리트 제방 아래 앉아있으면 물결이 내 눈물 닦아주었지
하루가 서쪽인 날이 있지 하루의 호흡은 어디에 있을까
쉬이 살아지지 않는 날들을 강에게 의지하며 살았지
시간의 얼레를 강물에 풀면서
물마루 근처 잔물결을 헤치며 들어가 물의 숨결을 보았지
왜가리 한마리가 날아와 돌덩이 사이에 발을 묻고 서 있네
숨을 크게 한번 들이키니 다시 숨이 쉬어지네
무너지지 않으려고 남대천으로 달려갔지
콘크리트 제방 아래 앉아있으면 물결이 내 눈물 닦아주었지
하루가 서쪽인 날이 있지 하루의 호흡은 어디에 있을까
쉬이 살아지지 않는 날들을 강에게 의지하며 살았지
시간의 얼레를 강물에 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