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종의 마지막
경고 같은 거야
거창한 표현을 주기엔
너무 가벼웠잖아
You are
too close
마음 아픈 건
질색이니까
한 번의
눈빛으로
사랑하기엔
우린 너무 여려
다음번에
만나면
못 본 척하고
지나쳐 줘 baby
You just
my happening
같은 말을 두 번 하게
만들면 어떡해
젖은 너의 두 눈을 봐
진지해져 버렸잖아
You are
too good
넌 나보다 좋은
사람이니까
한 번의
눈빛으로
사랑하기엔
우린 너무 여려
다음번에
만나면
못 본 척하고
지나쳐 줘 baby
You just
my happening
You just
my happening oh
쓸데없는 미련으로
인해
바보 같은 추억 하나
남아 있지 않게 oh woo
한 번의
눈빛으로
사랑하기엔
우린 너무 여려
다음번에
만나면
못 본 척하고
지나쳐 줘 baby
You just
my happ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