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숨죽인 삶의 뿌리 끝에서
작은 가방에 낡은 그림을 모으고
먼지 속에 파묻힌 무게 위로
다만 아직은 살아 꿈을 꿔야지
아 바래진 하얀 숨결 속에서
나는 조용히 파란 꽃잎을 틔우고
환한 봄에 빛들이 바래져도
까만 상실은 남아 눈을 떠야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작은 가방에 낡은 그림을 모으고
먼지 속에 파묻힌 무게 위로
다만 아직은 살아 꿈을 꿔야지
아 바래진 하얀 숨결 속에서
나는 조용히 파란 꽃잎을 틔우고
환한 봄에 빛들이 바래져도
까만 상실은 남아 눈을 떠야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
다만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