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
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
웃지마 널 보면 눈물이 나와
이제 난 같이 있을 자격이 없잖아
요즘 밤이 오면 너 생각이
나서 잠을 못자 혼자 울지
겨울이 오니 떨어지는 낙엽
우리는 결국 멀어지다 작별
혼자 앓다가 목소리가 잠겨
각자 걸어가다 남은 상처
Wait
만약에 떠나지 않았다면 내 곁을
좋았을까 생각이 들었어 니 걱정은
끊이지 않고 너에게로 가고 있어 걸음은
어쩌면 널 보는 순간 녹을거 같아 얼음 처럼
전화를 걸어
너의 목소리만 듣고 끊어버려
이미 멀어진 사이를
돌이켜봐도 머리만 아파져가 점점
우리는 결국 돌아갈수는 없어
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
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
절대 돌아가지 않아 난 그 때론
우리 사귈 때도 난 계속 외로움
넌 시도 때도 없이 날 밀어내
그렇게 뒤로 밀릴 바엔 나 이젠 혼자가 편해
아직도 생생해 눈이 좀 쌓였었지
그리고 너와 난 벤치에서 눈물 훔쳤었지
이젠 더 이상 울지마
끝난 것 처럼 굴지마
절대로 안 변하겠다 약속했잖아
근데 이제는 왜
죽어도 없어 넌 내 곁에
정이란 감정에서 발은 못 빼
넌 다른 놈의 곁에 가겠지 언제든간에
마지막으로 널 데려다 준 후 그 택시 안
눈물을 꾹 참아 어디로 가죠 아저씨
집에 오니 시간 벌써 새벽 세시야
우리 언젠간 만나
여기에 남아
우리는 앞으로 가지만
우리 발자국 한 가지만은
남아 가끔 뒤 돌아봐 줘
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
겨울이 오니 멀어져 우리 둘
널 보고싶어서 불러 마신 술
한 없이 뜨거웠지만 이젠 꿈
같아서 널 보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