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m baby 넌 뭐랄까
한 치 앞도 알 수 없게 해
잘 어울리지 낮보다는
어스름한 푸른 새벽빛이
Woo 마신 거 없이 취한 이 기분 뭐야
Oh 새하얀 도화지 같은 마음
네 시선이 밀려와
(Hoo)
한 방울씩 내게 떨어져 줘 babe
너로 물들일래 날
수채화 같아 Our love
어제 본 영화 내용 벌써 다 잊었어
더한 게 내 눈앞에 있는데
그래 맞아 너 말이야
Blue
너와 나를 이렇게 부르자구
Blue, You
서로에게 바다가 돼
저 하늘이 돼
한여름처럼 파도쳐 내게
한겨울처럼 맑고 투명해
빈틈없이 채울래
My blue is you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아끼는 Chapter 그 주인공은 너
책갈피 색은 파란색
자꾸만 꺼내보고 싶어 매일
Woo 둘이 맞닿을 땐
아직도 심장이 철렁해
늘 내 감각을 깨워 줘
내 영혼을 칠해 줘
한 방울씩 내게 스며들어 babe
너로 물들일래 날
수채화 같은 Our love
저 멋진 휴양지 난 갈 필요가 없어
쉬어갈 너른 섬이 품에 있는데
그래 맞아 너 말이야
Blue
너와 나를 이렇게 부르자구
Blue, You
서로에게 바다가 돼
저 하늘이 돼
한여름처럼 파도쳐 내게
한겨울처럼 맑고 투명해
빈틈없이 채울래
My blue is you
눈 뜨고 꿈꾼다는 말
우리를 두고 한 말일까
장마처럼 내려 줘
내 마음을 흠뻑 적셔
이렇게 좋아도 돼?
나를 다 잃어도 돼
그저 서서히 너에게 녹아들게
Blue
너와 나를 이렇게 부르자구
Blue, You (You)
서로에게 바다가 돼
저 하늘이 돼
한여름처럼 파도쳐 내게 (파도쳐 넌)
한겨울처럼 맑고 투명해
빈틈없이 채울래
My blue i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