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지나가도 덧없는 것 버거운 것
떠오르는 저 태양 아래 의미 없는 너 아닌 너
숨죽여 울어도 보고 감추려 애를 쓰는 널
잘 알아 나도 똑같아
하지만 너도 알잖아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저 널 찾아가길
힘겨웠던 지난날을 누구도 비웃진 않아
어두웠던 순간조차 너인 걸 너란 걸 잘 알아
떨쳐버려 지워버려 다 널 사랑해 줘
멈춰버린 시간 속을 더 이상 헤매지 마
무의미한 시간에 너를 맡겨
돌이킬 수 없는 환상에 젖어 울고 있어
힘겨웠던 지난날을 누구도 비웃진 않아
어두웠던 순간조차 너인 걸 너란 걸 잘 알아
떨쳐버려 지워버려 다 널 사랑해 줘
멈춰버린 시간 속을 더 이상 헤매지 마
돌아올 수 없는 그 길을 넌 걷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을 헤매고 있어
잃어버린 너를 찾아가
지워버린 너를 찾아가 그곳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