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가슴 시린 추억속의 그날
너무도 이쁜 너를 기다려왔던 나는
이미 사랑인걸 예감했지
혼자 울고있는 너를 봤어
조심스레 니 곁으로 나 다가갔지
그래 그렇게 시작된거야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 얘기
니가 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건지
넌 그런 기억도 없는건지
아주 오랜시간 지나면
모든걸 잊을 수 있다라 믿었지만
아직도 널 그리워 하는 이유
그건 바로 너이기 때문이야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줘
믿어줘 언제까지 너와 함께인거야
아직도 모르겠니 너 있어야 할곳은
내가 있는 바로 여기란 걸
오늘도 널 그리며 내 방 작은 창밖을
종일 바라보고만 있었어
몇번씩 전화를 걸어봤지만
너무도 맑게 들리는 니 목소리에
아무 말도 난 할수없었어
그냥 이렇게 모든게 끝인거니
니가 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건지
넌 그런 기억도 없는건지
아주 오랜시간 지나면
모든걸 잊을수 있다 믿었지만
아직도 널 그리워 하는 이유
그건 바로 너이기 때무이야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줘
믿어줘 언제까지 너와 함께 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