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란히 함께 했던 5호선 그 두자리
간지러웠던 내 손들이 아직 설레어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그대의 마음도 그날 나처럼
미소 짓고 있었나봐요
고운 마음 그대의 아름다운 그 손길이 혹다칠까 두려워
항상 곁에 있어도 놓이질 않는 내 맘 그대는 알까요
그대 조금 멀어지면 내맘닿지 않은 곳에 멀리 가버릴까 두려워져
마냥 두려운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해 조금도 쉬질 않는데
아직 너를 좀더 많이 알고싶은데 평생 함께알아 가고싶은 내 마음이
욕심이 아니라고 욕심이 아니라고 해줘요 그대 함께 하고싶은 내맘을
고운 마음 그대의 아름다운 그 손길이 혹다칠까 두려워
항상 곁에 있어도 놓이질 않는 내 맘 그대는 알까요
그-대 조금 멀어지면 내맘 닿지 않은 곳에 멀리 가버릴까 두려워져
그냥 두려운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해 조금도 쉬질 않는데
아직 너를 좀더 많이 알고싶은데 평생 함께 알아 가고싶은 내 마음이
욕심이 아니라고 욕심이 아니라고 해줘요 그대 함께 하고싶은 내맘을
너를 바라 볼 때면, 나의 마음에 또 다칠까 다가가기 망 설여져
네가 눈물흘릴 때마다 내가 상처가 또 될까봐
그래도 내곁에 있어줄래
그대 잠깐 떨어지면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혼자 슬퍼할까 두려워져
마냥 다급해진 내 걸음은 그대를 향해 조금도 쉬질 않는데
나는 너를 좀더 곁에 두고싶은데 지금까지 우리 함께했던 모든 추억이
우연이 아니라고 우연이 아니라고 해줘요 우리 같이 웃던 모든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