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운 맘에 한 내 작은 표현에
맘을 들키고 싶은 건 아녀도
네가 모르길 바라는 건 아냐
네게 하는 어떤 작은 행동도 말도
아무에게나 하는 그런 일들이 아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나를 봐야 네게 가지
이런 날 좀 알아줘 이런 내 맘을 좀 봐줘
아무리 작은 일이래도
너의 일이면 신경이 곤두서
온통 너로 채워져 온밤을 너로 뒤척여
아무리 작은 말이라도
그 말 네가 하는 말이면
애써 낸 용기로 한 연락 한 번에
맘을 들키고 싶은 건 아녀도
네가 알아주길 바란 맘이야
네가 내게 했던 어떤 행동도 말도
아무에게나 받는 그런 느낌이 아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나를 봐야 네게 가지
이런 날 좀 알아줘 이런 내 맘을 좀 봐줘
아무리 작은 일이래도
너의 일이면 신경이 곤두서
온통 너로 채워져 온밤을 너로 뒤척여
아무리 작은 말이라도 그 말
만나고 가는 길에 네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맘이 설레서 부탁해
너도 날 좀 알아줘 너도 내 맘을 좀 봐줘
아무리 작은 맘이라도 너의 맘이면
다 보이는 거 알아?
온통 너로 채워져 온밤을 너로 뒤척여
이제는 네가 아니라도 내 맘
이젠 너로 채워져
너로 다시 채워져
너로 다시 채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