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봄바람이 부는 화요일 오후에
하얗고 작은 조약돌을 보았지
모른체 그냥 발길을 옮기려 했지만
동그란 조약돌위에 보이는 너의 얼굴
하늘색 펜으로 너의 이름 써보았지
그 옆에 내 이름도 함께
웃는 입술 모양으로 하트를 그려 넣었지
귀여운 얼굴처럼 보이는 너와 나의 모습
작은 조약돌에 새겨진 너와 나의 이름
시간이 지나가도 지워 지지 않을꺼야
하늘색 펜으로 너의 이름 써보았지
그 옆에 내 이름도 함께
웃는 입술 모양으로 하트를 그려 넣었지
귀여운 얼굴처럼 보이는 너와 나의 모습
작은 조약돌에 새겨진 너와 나의 이름
시간이 지나가도 지워 지지 않을꺼야
작은 조약돌에 새겨진 너와 나의 이름
시간이 지나가도 지워 지지 않을꺼야